지인과 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여 금품을 뜯는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강원도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근래에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미끼로 이를 악용한 범죄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춘천에 사는 80대 남성 전00씨는 한 달 전쯤 딸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아빠,보험료를 받아야 하는데 모바일 액정이 나가서 못 받고 있을 것입니다”는 단어가었다.문자와 같이 첨부된 웹페이지 주소를 누르자 B씨의 휴대폰엔 원격 조정 앱이 문화상품권매입 자동으로 설치됐다.얼마 있을 것이다가 안00씨의 계좌에선 20만원이 인출됐다.
B씨가 당한 범죄는 스미싱이다.이는 URL을 메시지로 보내 클릭하게 한 뒤 악성코드를 심는 방식이다.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와 함께 웹페이지 주소를 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그때 개인 금융정보가 빠져나가거나 http://www.bbc.co.uk/search?q=상품권 매입 소액결제 피해를 입을 불안이 크다.
강원도내에서는 문자와 전화를 매개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을 것이다.도내 보이스피싱 생성 건수를 보면 2018년의 경우 1345건(구속 101명)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212억원에 달한다.지난해엔 1139건(구속 126명)으로 범죄 건수가 소폭 줄었으나 피해액은 232억원으로 더 불었다.
며칠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미끼로 질병관리청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질환케어청] 기관명으로 된 말머리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예약 확인 요청 내용 등과 웹페이지 주소를 발송해 접속을 유도하고 있을 것입니다.문자 속 주소를 누르면 질환청 사칭 앱 설치 페이지로 연결된다.해당 앱을 설치하면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화면이 뜨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청 측은 백신 접종 확인 과정에서 개인의 금융정보를 일체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7월 1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인 상생국민지원금이 지급되면 이를 악용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태을 사용한 각종 범죄가 판을 치고 있는데 관련 문자가 오더라도 무작정 누르지 말고 기관에 전화해 본인이 확인해서야 한다”고 전했다.